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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김상혁이 공백기를 딛고 차가운 시선 속에서도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김상혁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는 여의도에서 가게를 2개 운영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었다.
김상혁은 "과거 잘못된 행동과 발언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냥 숨만 쉬고 살았다. 그런데 자책만 하고 살 순 없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가족들에 누가 되는 것 같았다. 체면은 신경 쓰지 않는다. 가게가 더 중요하다”며 “보면 돈을 많이 번 줄 아는데 다 빚이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열심히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두 개까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쁜 가게 운영 중에도 방송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렇게 되면 그동
그러면서 “어머니가 TV에 나오는 걸 너무 보고 싶어 한다. 엄마가 그 모습을 보며 너무 행복해했기 때문에 엄마가 아들에게 제일 바라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싶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