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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하하와 김종국과 함께 공항에서 벌칙을 수행했다.
2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벌칙으로 눈에 띄는 옷을 입고 공항에 나타나는 이광수와 하하,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 3인은 지난주 미션에 따른 결과로 벌칙 의상을 입고 공항에 나타났다. 양세찬은 “공항 난리 났다”며 이들을 반겼고, 이광수를 보더니 “광수형은 본인 옷 같다”면서 감탄했다. 지석진도 “광수야 한껏 멋냈구나”라며 거들었다.
멤버들은 하하에 주목했다. 지석진은 “하하가 제발 박스는 자기가 입겠다고 하더라”면서 하하를 손으로 가리키며 웃었다. 하하는 지석진이 “이거 입으려고 그렇게 노력한 거야”라고 묻자 민망한 듯 웃으며 “이거 입으니까 이게 멋있어 보인다”며 김종국을 가리켰다.
김종국 역시지지 않았다. 유재석은 “종국이는 작품 활동하는 친구 같다”며 웃었다. 하하는 “이 형 걸을 때마다 비행기가 떨어진다, 자꾸”며 김종국 옷에 달린 비행기 모형을 가리켰다.
이광수는 큰 키와 남다른 헤어스타일로 옷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멤버들은 “광수야 너 평소 옷 같아” “광수형은 이리로 와요”라며 호평했다. 이광수는 “누가 평소에 이런 옷을 입
한편 이날 ‘런닝맨’은 ‘호랑나비효과 투어’ 편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악어 케이지와 네비스 스윙 체험 벌칙을 받기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로 떠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