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가 자꾸 맴돌아”…‘런닝맨’ 이광수, 악어고기 먹방 도전

↑ 런닝맨 이광수 사진=런닝맨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악어고기에 도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벌칙 수행을 위해 호주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주팀은 제작진이 준비한 음식을 맛보게 됐다. 제작진은 “흰색 고기는 악어고기, 오른쪽은 캥거루 고기다”라고 설명했다.

짝진의 설명에 깜짝 놀란 멤버들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기 있게 캥거루 고기를 맛본 전소민은 “생각보다 괜찮다. 캥거루 맛이다. 예를 들면 종국이 오빠 살이 단단해 보이지 않냐.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수는 악어고기에 도전했다. 그는 “악어고기는 조금 시큼하다. 생선과 고기 사이”라며 “악어라고 생각 안 하면 맛있는데, 저는 악어가 자꾸 머릿 속에 맴돈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