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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진=‘브라보 마이 라이프’ 캡처 |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정지우 극본, 정효 연출)’에서 직진 로맨스로 눈길을 끌고 있는 설도현(강지섭)에 이어 김범우(현우)도 하도나(정유미)에게 정식으로 마음을 고백을 하면서 삼각 로맨스에 불이 당겨졌다.
앞서 설도현은 하도나의 생일을 맞아 선물 공세를 펼쳤다. 처음에는 명품 팔찌를 선물했으나 도나가 너무 비싼 선물은 부담스럽다며 거절을 하자 도현은 ‘보석을 마다하는’ 그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어 고전적인 방법으로 도나의 마음을 공략하고자 만 개의 종이학을 손수 접어 선물했다. 하도나는 이 모든 것이 부담스럽지만 할머니와 절친 영희가 도현의 진심과 성의를 조금은 받아들이라고 부탁하면서 마음이 흔들리는 상황.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던 범우(현우)는 촬영장에서 설도현이 적극적으로 하도나에게 눈빛 공세를 하자 불안한 마음이 커졌다. 더욱이 종이학 만 개 선물로 도현과 하도나가 잘 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자 범우는 하도나를 만나 “설도현 선배랑 사귀십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도나가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되묻자 “전 설도현 선배님이랑 비교도 안되는 위치지만, 그래서 안 될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상관은 해야겠습니다”라고 용기내어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 되면서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지난 주 2049 시청률이 4%까지 상승하는 등 향후 세 사람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