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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유아인. 사진l 한서희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연습생 한서희가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의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서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ㅋㅋㅋㅋ아 삼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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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가 27일 게재한 글. 사진l 한서희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은 유아인의 SNS에 달린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다. 유아인이 한 네티즌의 “ㅋㅋㅋㅋ한읍읍시녀들 또 난리치고 있네 진짜...한심”이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모습이 캡처된 사진이다. 이는 지난 24일밤 부터 시작된 유아인과 불거진 ‘페미니스트 논쟁’의 연장선상으로 추측된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유아인 이름이 적힌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에만 힘쓴다. 흑인한테 백인 인권 존중하는 흑인 인권 운동하라는 거랑 뭐가 다른 건지.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 이용한 건 내가 아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격했다고 뭐라 하시는 분 없었으면 한다. 난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덧붙이며 유아인을 저격했다.
이후, 유아인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페미니스타”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고, 다음날 27일 유아인은 다시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말라고, 그냥 이거 드시라고 #떡밥. 내일 또 ‘삭제’ 해드린다고, 그 분노 마음껏 태우시라고 다시 전해드리는 #선물”이라는 내용이 담긴 사
한편, 한서희는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하는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9월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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