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화, 영화 ‘레슬러’ 카메오로 김민재와 호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최유화가 영화 ‘레슬러’에 특별출연을 한다.
최유화는 김민재의 어린 시절 회상장면에 등장해 아련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영화 '레슬러'는 아들 뒷바라지가 유일한 낙인 왕년의 레슬러 '귀보'와 촉망받는 레슬링 유망주 아들 '성웅', 티격태격 아웅다웅 평범하게 살아오던 부자(父子)가 윗집 가족과 예기치 못하게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유해진의 차기작으로 신예 김민재, 이성경이 출연한다.
최유화는 ‘비밀은 없다’, ‘최악의 하루’, ‘밀정’ 등에 잇따라 출연해 영화계의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송지원(박은빈 분)의 잃어버린 기억 속 친구 ‘문효진’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레슬러'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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