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조미령 폭풍 먹방에 “정말 맛있게 먹더라”

↑ ‘비행소녀’ 손진영, 조미령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비행소녀’ 손진영이 조미령의 먹방에 감탄했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조미령이 가수 손진영과 속초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미령과 손진영은 재래시장 맛집 투어했다. 생맥주 슬러시를 맛본 조미령은 “생맥주를 그대로 얼려 슬러시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맥주맛만 나다가 꿀향이 난다.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조미령은 “그 맥주는 정말 맛있었다. 생맥주 슬러시와 꿀의 달달함이 입안에서 환상적이더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랐다. 맥주 기계를 집에 가져오고 싶었다”며 슬러시 맥주를 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스크림 붕어빵을 먹은 조미령은 또 다시 감탄했다. 이를 본 손진영은 “누나 먹는 것만 봐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맛 표현이다. 맛집 프로그램에 나오면 내 덕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손진영은 “정말 맛있게 먹더라”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 조미령에 대해 덧붙여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