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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혹독한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에는 이소연이 출연해 자신만의 홈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이소연의 셀프카메라에서는 그가 틈틈이 운동하기 위해 꾸며놓은 홈 트레이닝 공간, '홈 짐(home gym)'이 이목을 끌었다. 짐볼 등 간단한 운동기구는 물론 전문적인 필라테스 기구까지 갖추고 있었다..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운동복을 갖춰 입고 운동을 시작한 이소연은 다리를 쭉 뻗고 몸을 앞으로 숙이는 간단한 스트레칭조차 소화하지 못하는 뻣뻣한 신체임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MC 이특은 "기구나 의상은 거의 전문가 수준인데 (몸은) 너무 나무 아닌가요?"라며 이소연을 놀렸고, 그는 민망한 듯 손뼉을 치며 웃어 보였다.
그러나 어설픈 모습도 잠시, 이소연은 다시 진지하게 운동에 임했다. 이소연은 앞서 진행된 뷰티프로필 코너에서도 "하루에 한 끼를 먹거나 아예 안 먹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음을 알렸다. "(식이조절과 함께) 필라테스로 몸매를 관리했다"며 설명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 촬영 당시 배가 드러나는 브라탑 운동복을 입어야 했다고 밝힌 이소연은 자신이 복근을 만들기 위해 실제로 했던 '11자 복근 운동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평평한 바닥에 누워 다리 사이에 링이나 짐볼을 끼운 채 같은 동작을 200회 반복하면 된다는 설명에 MC 청하는 "200번?"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간단한 복근운동을 마친 소연은 '캐딜락'이라는 전문 필라테스 기구를 설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초반 뻣뻣함은 상상도
뿐만 아니라 더욱 깨끗한 피부를 위한 자신만의 나이트 케어 비법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여전히 어린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이소연, 화장품에서 디바이스 제품에 이르기까지 메이크업을 넘어 보디관리에도 열심인 그의 모습은 2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