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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세기 소년소녀" 캡처 |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마지막회에서는 안소니(이상우 분)가 새 작품의 첫 촬영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소니는 매니저 최정은(신동미)과 함께 사극 촬영장으로 이동했고, 최정은은 안소니에게 "김감독(김소연)이 3년 만의 작품이라서 초예민 하다고 한다"면서 걱정했다. 이윽고 촬영장에 도착한 안소니는 현장 상황을 보고 난감해했으나, 김감독은 안소니에게 "잘해 봅시다. 준비하시죠"라고 냉담하게 굴었다.
이어 최정은은 스태프를 통해 김감독이 안소니의 팬이라는 얘기를 듣고 봐주지 않을까 했으나, 수차례 "컷
특히 이날 출연한 김소연은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목소리 만으로도 현장을 장악하는 카리스마 여자 감독 연기를 멋지게 선보여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28일을 끝으로 종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