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고은아, 풍만한 주량 "둘이서 6병, 일주일에 8회”

↑ `비디오스타` 고은아.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고은아가 주량에 대해 언급했다.
고은아는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시선을 강탈한다는 의미의 줄임말인 ‘시강남녀’ 특집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 고은아를 비롯한 한은정, 오인혜, 설인아,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했다.
고은아는 음주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소주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주량은 둘이서 6병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고은아는 “일주일에 8번 이상 술을 마신다”고 덧붙였다. “일주일이 7일인데 어떻게 8번이 되냐”는 질문에는 “하루를 넘겨 술을 마시기도 하고, 낮술을 마실 때도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8번 이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 한은정, 고은아.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한은정은 “우연히 고은아를 목격한 경험이 있다”며 “자동차 선루프 밖으로 소리를 지르는 고은아를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은아는 “내가 맞다”며 “기분이 좋은데 답답해서 선루프 밖으로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한은정이 “옆에 있던 남성은 누구냐”고 물었지만 이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다.

↑ 주량을 밝힌 고은아.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고은아는 '남사친' 정준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정준영보다 술을 잘 마시냐”는 질문에 “정준영이 더 못 마신다”며 “그 친구는 저랑 마시면 죽는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410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