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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왼쪽)-황하나. 사진l 한서희, 황하나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JYJ 멤버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 씨를 팔로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서희는 29일 현재 자신의 SNS에 37명을 팔로우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박유천의 연인 황하나 씨가 포함돼 있다. 두 사람은 ‘맞팔(서로 인스타그램 친구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닌 한서희가 황하나를 일방적으로 팔로우 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한서희와 황하나 씨가 친분을 유지한 사이가 아니냐는 궁금증이 일었으나, 그저 셀럽으로 팔로우 한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한서희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이후 SNS에서 설전을 벌여오다 지난 25일부터 유아인과도 논란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27일 자신의 SNS에 “엄마랑 대화. 자랑하는 거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유아인과의 논쟁을 둘러싸고 어머니와 나눈 문자 내용을 캡처한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문자 속 한서희는 어머니에게 “여자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현실과 아픔을 눈곱만치도 모르고 그저 말 그대로 ‘한국 남자’의 마인드로 자신이 정한 자신만의 잘못된 페미니스트 정의로 여자들을 그저 깎아내리기만 하고 있어. 본인의 권력을 사용해서”라며 “그리고선 내가 반박하니까 제대로 반박을 하지는 못 할망정 마약으로 날 저격하고 조롱했지. 그게 바로 한국 남자의 수준이고 또 지금 한국의 현실이야”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서희의 어머니는 “고맙다. 잔다르크다 니가”라며 “벅차고 힘들지. 엄마가 안아줄게 그럴땐. 사랑한다 서희야. 매일 너의 인스타 열 번도 넘게 들어가. 엄마도 앞으로 페미에 대해 더 공부할게”라며 딸을 응원했다.
그런가하면 황하나는 지난 26일 의문의 남성이 들어간 영상을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하나는 이날 자신의 SNS에 “#코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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