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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기억의 밤", 영화 "반드시 잡는다" 포스터 |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기억의 밤'(장항준 감독)과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은 같은 추적 스릴러가 11월의 끝을 열 예정이다.
가장 먼저 '기억의 밤'은 '천재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의 9년 만의 신작으로,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 유석(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 진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실을 그린다. 특히 장항준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어 충무로의 뚝심있는 이야기꾼으로
한편 두 작품의 치열한 대결이 기대를 모은 가운데 '기억의 밤'과 '반드시 잡는다'는 29일 첫 개봉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