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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바다에 입수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페트리와 핀란드 친구들의 속초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핀란드 친구들은 밤늦게 속초 숙소에 도착했다. 친구들은 숙소의 인테리어와 스파 욕조에 만족하는가 하면, 숙소 앞에 자리한 바다와 파도소리에 만족을 표했다.
이에 페트리가 “내일 해 뜨는 거 보러 갈래?”라고 제안하자, 빌푸가 “일출 보는 거 좋지”라며 호응
이후 바다에 도착한 친구들은 웃통을 벗고 바다에 입수했다. 쌀쌀해진 날씨에 행해진 자발 입수는 보는 이들에게 경악을 안겼다.
하지만 친구들은 해맑게 웃으며 “안 추운데?”라고 외쳤다. 페트리는 “제 친구들은 미쳤어요”라면서 “바다를 보니 그다지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