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MA] 엑소, 네티즌이 뽑은 워너비 “엑소엘, 손가락 고생했다”

↑ 엑소 사진=2017 멜론뮤직어워드

[MBN스타 백융희 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 엑소가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엑소는 “엑소엘 덕분이다. 지난주에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좋은 소식으로 서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말이 꼭 하고 싶은데 엑소엘, 손가락 고생했다”라면서 “이제 좀 쉬어도 돼”라고 말했다.

팬들이 “안된다”라고 외치자 엑소는 “안돼요?”라며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 음원 이용 데이터와 음악 팬들의 참여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시상식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