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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김미화(53)가 6년 만에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게스트 김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신동호 아나운서에서 박경추 아나운서로 MC가 교체된 후 첫 방송이다.
김미화는 이날 "TV는 한참 오래됐고 라디오를 2011년 그만뒀다”며 “라디오를 그만두고 고생이 많았다. 세상이 바뀐 걸 체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박경추 아나운서에게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미화는 ‘블랙리스트 연예인’으로 낙인 찍혀 오랜 기간 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김미화는 지난달 28일 국가와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