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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로 주저앉으며 추락 중이던 ‘믹스나인’이 1% 시청률을 간신히 회복했다. ‘K팝스타’ 당시 박진영과 매력적인 케미로 대중의 인기를 끈 양현석은 ‘믹스나인’을 통해 야심차게 홀로서기에 나섰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12월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은 전국유료가구 기준 1.02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0.958%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로 다행히 0%대 굴욕은 면했다.
지난 10월 29일 첫 방송된 '믹스나인'은 YG 양현석 회장과 '프로듀스101'을 기획한 한동철 PD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첫 회 시청률인 1.919%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냉담하다. “프로듀스 101 짝퉁 버젼” “시청률 0%대라서 궁금했는데 광고만 15분 ㅋㅋ”, “박진영 없는 양현석은 그저 비호감” “YG 특유의 어떤 훈련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이 향상되어지는 과정을 전혀 못 보여 주고 있네” “시청률 지못미” 등의 혹평을 내놓았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