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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홍종현이 "공개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유용석 기자 |
배우 홍종현이 자신의 연애관, 그리고 군입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홍종현은 최근 진행된 데뷔 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드라마를 하면서 가장 큰 러브라인이 있었던 작품이 최근 종영한 MBC ‘왕은 사랑한다’가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기회가 되면 선명한 러브라인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20대 후반. 한창 사랑할 나이다. 드라마 속에서는 그렇다할 러브라인은 없었지만 실제로는 어땠을까. 그는 “그건 비밀이다. 적당히 했다”라고 말을 아끼며 웃었다.
이어 “요즘에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공개연애도 한 번은 꼭 해보고 싶다. 한창 사랑해야 할 나이다. 친구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불특정 다수의 누군가를 신경쓰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가끔씩 부러울 때가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물론 상대방이 불편해 할
홍종현은 군입대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그는 “조금 더 일을 하고 가고 싶다. 제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내후년 쯤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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