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없이 40억” 쇼핑호스트 정윤정, `억소리나는` 연봉

↑ `카트쇼` 정윤정, 이승연.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쇼핑호스트 정윤정이 억대 연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윤정은 지난 2일 방송된 MBN ‘카트쇼’에 출연해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이승연과의 케미로 입담도 뽐냈다.
이날 정윤정은 “별명이 완판녀에서 만판녀로 바뀌었다”며 “팔았다 하면 1만개를 팔아서 만판녀”라고 밝혔다.
정윤정은 "판매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준다는 제안도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돈에 흔들려 팔게 될 것 같더라."며 "나는 내가 좋아하는 제품을 잘 팔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MC들이 정윤정에게 “연봉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이승연이 “40억 받지 않냐”며 정윤정의 연봉을 슬쩍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윤정은 쇼핑 업계 1위를 달리는 쇼핑호스트다. 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110억 원의 매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며 “1분에 1억원을 팔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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