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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저글러스'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만났다.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극본 조용/연출 김정현) 1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와 남치원(최다니엘 분)의 스펙터클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는 세탁소에 맡겼던 셔츠를 들고 급히 회사로 향했다. 이때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렸다. 좌윤이는 빨간불까지 몇 초 남지 않은 횡단보도 앞에서 당황하다 고민 끝에 달리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남치원도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당황했다. 차의 와이퍼가 고장 나는 바람에 앞이 보이지 않았던 것. 이에 남치원은 앞을 보지 못하고 차를 출발시켰고, 남치원의 차에 좌윤이가 치였다.
이후
이에 남치원이 “이래놓고 나중에 다른 말 하면 어쩌냐”라고 말하자, 분노한 좌윤이가 남치원의 정강이를 찼다. 좌윤이는 “피차 쌤쌤. 이걸로 퉁쳐요, 예?”라고 외친 뒤 절뚝이며 달려가 남치원에 황당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