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주간아이돌`서 강다니엘 허벅지댄스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곡 '깡'으로 돌아온 가수 비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비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 시대를 아우르는 댄스 퍼레이드로 시선을 모았다.
비는 MC들의 갑작스러운 최신 아이돌 댄스 요청에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슈퍼부트를 받으면 앨범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정형돈의 제안에 신발까지 갈아 신어가며 워너원 강다니엘의 허벅지 댄스에 도전,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앨범 홍보를 위해 민망함을 이겨내고 최신 아이돌 댄스를 선보이는 비를 향해 "슈퍼부트가 바로 앞이다. 우리는 절실함만 본다"며 비의 '더 유닛'에서의 멘트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신곡 소개를 위한 슈퍼부트를 위해 태민의 '무브', 선미의 '가시나' 등 2017년 화제의 아이돌 댄스에 연달아 도전하며 앨범홍보를 향한 절실함을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최신 아이돌 댄스뿐만 아니라 비의 예능 데뷔작으로 손꼽히는 추억의 프로그램 ‘천생연분’의 시그니처 코너인 댄스 신고식에서 선보였던 ‘3단 꺾기 댄스’까지 완벽 재연하며 명실상부 댄스제왕의 귀환을 알리기도 했다. 방송은 6일 오후 6시.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