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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태임이 웨딩화보를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이태임이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태임은 "신인 때 웨딩드레스 화보를 찍었다. 이번이 두 번째인데 그때와 많이 다르다"며 "그때는 청초하고 순수했는데 지금 보면 그 느낌이 안 난다"고 아쉬워했다.
이태임은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몸매와 분위기를 뽐냈다. 이태임은 "드레스 입으면 기분이 굉장히 좋아진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빨리 결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옆에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들지만, 모든 걸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인연이 되는 분을 못 만나면 못 만나는 대로 내 인생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좋은 사람을 만나면 (결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다”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태임은 "결혼을 하게된다면 스몰 웨딩으로 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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