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휘성이 City를 Sity로 표기하며 영어 철자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에서는 영어에 도전하는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휘성은 매우 유창한 발음으로 영화 '라라랜드'의 삽입곡인 ‘시티 오브 스타(city of star)’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휘성은 유창한 발음과는 달리 의외로 영어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city of star’의 노래 가사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창을 켠 휘성은 City를 Sity라고 검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휘성은 “s가 아니라 c구나”라고 자조하며 노래 가사를 발음 그대로 한글로 적어 연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휘성은 이날 왜 영어를 잘하고 싶냐는 영어강사 이시원의 질문에 "어릴 때부터 팝송을 많이 불렀다. 그런데 뜻도 모르고 그냥 불렀다. 부끄럽더라"며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에 한국인으로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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