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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 사진l 김소영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제작발표회에 정정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원희, 김재이, 정연주, 김지은이 참석했다.
제작발표회 사회는 지난 8월 MBC에서 퇴사한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맡았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제작발표회. 제목이 공교롭네요”라며 오랜만의 공식석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 많이 사랑해주시길. 사진 잘 찍어주신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아침에 방송하고 이제 책방으로 출근 중. 얼른 가서 베스트10 벽보 써야지”라며 센스 있는 홍보를 덧붙였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4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지난 8월 퇴사 이후 서울 마포구에 위
한편,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은 물티슈 공장에서 초보 디자이너로 일하는 주인공 연지(고원희 분)가 직장생활을 통해 겪는 답답한 현실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이다. 오는 9일 오전 10시 옥수수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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