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나의 아저씨’ 촬영…‘효리네 민박2’ 촬영 어려워”(공식)

↑ 아이유 효리네 민박2 출연 불발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유는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8일 오후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앞서 확정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아쉽게 ‘효리네 민박’ 시즌2에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오는 2018년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이 앞서 확정된 상황이다.

아이유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를 돕는 사장으로 출연했다.

‘효리네 민박’ 시즌2는 오는 1월 촬영에 돌입, 겨울의 제주도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꾸려갈 예정이다.

과연 어떤 게스트가 출연해 새로운 ‘효리네 민박’의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