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인’ 텍사스 사랑꾼 추신수의 사랑 가득 담긴 눈빛이 포착됐다 |
고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선택한 이방인들의 리얼 라이프를 그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연출 황교진) 2회 방송에선 추신수가 오랜만에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지난 방송에서 추신수는 시즌이 마무리되지 않아 잠시 집에 들려 그리운 가족들의 얼굴만 보고 다시 경기를 나섰던 상황. 추신수와 가족들은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들이 많아 서로를 그리워하는 애잔한 모습으로 짠한 울림을 안겼었다.
또한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는 결혼 15년 차에도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며 부러움을 자아낸 바. 마주치면 반사적으로 이어지는 스킨십과 부끄러운 애정표현까지 거침없이 주고받으며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가족바보, 아내바보로 등극한 추신수가 2회 방송에선 시즌이 끝난 후 가족 곁으로 돌아온다. 특히 불타오르는 뜨거운 사랑
아이들이 학교에 간 사이 짬을 내 데이트를 즐기려는 추신수 부부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높인다. 앞서 방송임에도 화끈한 발언으로 아내를 당황하게 했던 추신수가 이번엔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