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 “‘사고’ 정보석 코 골절 의심… 뇌출혈 검사도 진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정보석이 연예인 야구 경기 도중 공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병원 측이 “코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정확한 진단은 아직 나오질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정보석이 이송된 병원 측은 “정보석이 워낙 빠른 공에 맞아 코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뇌출혈 검사 등 정확한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가 나와야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앞서 지난 9일 정보석은 본인이 단장을 맡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타자가 친 공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이 사고로 정보석은 구급차로 이송, 인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뒤 다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정보석은 이날 사고로 얼굴 부분을 강타 당하면서 뇌출혈 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