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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닷.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마이크로닷이 친형 산체스를 디스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가수 양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낚시예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크로닷은 "7살부터 낚시를 시작했다. 아빠가 저를 데리고 가서 하게 됐다"며 "너무 재밌어서 혼자 짐 싸가지고 낚시하러 가고 그랬다"라고 긴 낚시 경력에 대해 말했다. 형 산체스는 같이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산)체스는 게을렀다"며 형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이크로닷은 "형과도 한 번씩 낚시를 즐긴다. 근데 잠이 많고 까다로워서 같이 낚시하기는 힘들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채널A '도시 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 등 연예계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재치있는 입담과 출중한 낚시 솜씨를 뽐내며 없어서는 안될 막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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