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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태민. 사진l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샤이니 태민이 최근 눈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솔로 앨범을 발매한 태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이 “이번 활동은 여유가 있었냐”라고 묻자 태민은 “준비기간이 말도 안되게 짧았다. 갑작스럽게 결정됐고 처음 타이틀곡은 '최면'이었는데 아쉬워서 곡을 쓰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태민은 평소 눈물이 없었다며, 최근 깊어진 감성을 언급했다. 태민은 “부모님이 말씀하시길 어렸을 때 제가 눈물이 진짜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요새 눈물이 조금 생겼다. 감수성이 풍부해진 것 같다”면서 “최근에 친구가 오디션 프로에 나와서 좋은 결과를 얻는 걸 보니 기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태민 씨가 곡을 쓰면서 더욱 감성적으로 변한 것 같다"고 설명을 더했다.
앞서, 태민은 멘토로 출연중인 KBS2 예능 ‘더유닛’에서 친구인 핫샷의 김티모테오의 무대를 보며
한편, 태민은 지난 10일 정규 2집 리패키지 ‘무빙(MOVE-ing)’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낮과 밤(Day and Night)’은 태민이 직접 작사하고 작곡에 참여한 곳으로,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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