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뮤지컬배우 김호영, 연예인 번호만 무려 3,200명 ‘인맥王’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스’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3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 에릭남,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스페셜 MC로 양세찬이 나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호영은 마성의 손동작과 특유의 목소리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호영은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연예인 번호만 무려 3,200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MC 김구라는 김호영을 가리켜 “시청자들은 전혀 모르는데 연예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더라”면서 그의 황금인맥의 비법을 물었다. 이에 김호영은 “휴대전화를 먼저 잘 물어보는 스타일이다. SNS도 먼저 신청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한다”고 털어놨다. 가수 비를 비롯해서 가수 이지훈 등 그가 아는 지훈이란 이름만 무려 10명이 넘는다고.
이후 김호영은 하는 말마다 넘치는 예능감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웃음폭탄을 투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