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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승기가 깜짝 시청률 공략을 내걸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홍균PD를 비롯해 배우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 성지루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시청률을 잘 모르겠다"면서 "첫방송 시청률이 10%가 나오면 재입대 하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tvN 첫방 최고 시청률은 '도깨비'가 세운 6.9%다. 과연 '화유기'가 tvN 역대 최고 첫방 시청률을 깨고 이승기의 군 재입대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
주연부터 조연까지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은 물론,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감독이 '최고의 사랑'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화유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후속으로 오는 23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