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가 결국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A씨는 변호인조차 선임하지 않았다.
1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재판 첫 기일이 열렸다.
재판은 홍상수 측 변호인만 참석 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두 번째 변론 기일은 내년 1월 19일로 정해졌다.
이날 홍상수의 변호인 측은 소장에 대해 진술한 뒤 다음 기일까지 재판 준
앞서 홍 감독은 지난해 11월 27일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A씨는 7차례 진행된 송달을 모두 받지 않아, 홍 감독 측은 변호인을 통해 공시송달을 신청했고 공시송달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