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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 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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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 글. 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한서희가 자신을 비판하는 누리꾼들을 향해 상관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
한서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겹다 지겨워 올려놓은거 카드사 심사 때문에 올려놓은거라고 니네 현생(현실 생활)없어? 진짜 그만해주라 제발;;; 누가보면 벌써 판매하고 운영하는 중인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서희 쇼핑몰 저게 무슨 페미산업이야", "한서희 쇼핑몰 잘 될리가 없지" 등 한서희에 비판적인 글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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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 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 |
한서희는 "'감정적이다', '어리다'라고 하는데 이때까지 비판글에 화낸적 단 한번도 없다"라며 "온 세상이 다 날 욕하는데 다 받아들일 수 있냐"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하던말던 본인과(상대방) 상관없으니 맘에 안들면 소비를 안하면 된다. 수익금 기부 여부는 본인과 상관없고 내가 기부해야 할 이유도 없다"라며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에 신경쓰지 말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서희는 최근 “초반에 페미니즘 관련 문구가 들어간 의류를 만들고 이후에는 직접 옷을 디자인해서 팔고 싶다”면서 “어느 정도 후원액이 모이면 신규 브랜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니 도움주시면 감사하다”며 계좌번호를 명시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쇼핑몰 후원비용을 모금했다.
그러나 한서희는 마약 혐의로 지난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에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아 기부 금품의 모집등록 활동이 법적으로 제한돼 후원받은 비용 10여만 원 중 대부분을 돌려줬다.
이로
한편, 한서희는 최근 페미니즘과 관련해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공개해 하리수와 설전을 벌였고, 유아인에 "페미니즘을 이용하는건 내가 아니라..."라는 글을 올리며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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