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日 800석 팬미팅 매진 `한류요정 꽃길 예약`

↑ 김유정. 제공|싸이더스HQ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김유정이 일본 팬미팅을 매진시키며 한류요정의 꽃길을 예약했다.
18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018년 2월 18일(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진행하는 ‘KIM YOU JUNG 1st FANMEETING IN TOKYO 2018’ 팬미팅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김유정이 떠오르는 한류 요정임을 실감하게 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만, 싱가포르,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유정이 일본에서 열리는 800석 규모 팬미팅도 산뜻하게 매진시킨 것.
소속사에 따르면 추가 티켓 오픈을 요청하는 일본 팬들의 청원이 이어지는 등 10대 한국 여배우에게 일본 내에서 이례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유정은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일본 지상파 채널 TV도쿄, KNTV, CS 채널에서 방송되며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 유일의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으로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 김유정의 한류여신 성장이 예상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대만, 싱가포르,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도 기쁜 일인데 일본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기대 이상의 반응에 김유정 씨도 굉장히 놀라워하고 행복해하고 있다"며 "추운 계절 따뜻한 만남과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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