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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숙 연우진 박은빈=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
2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17회에서는 최경호(지승현 분) 재심 청구 기각 결정 이후 이정주(박은빈 분)와 사의현(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명희(김해숙 분)는 이정주에게 최경호(지승현 분) 사건을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진명은 유명희에게 “진범이라도 잡겠다는 거야?”라며 자신의 마누라 임을 잊지 말라고 경고했고 이를 본 도한준은 조진명에게 대들었다.
이 가운데 사의현과 이정주는 김가영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다. 김가영이 사건 당시 최경호와 서용수(조완기 분)에게 연락을 했고, 그 기록이 핸드폰에 남아있을 거라는 의심을 하게 된 것. 이에 두 사람은 서용수를 찾아갔고, 서용수에게 김가영의 핸드폰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서용수는 김가영의 핸드폰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사의현은 계속 유명희 교수를 김가영 살인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도한준에게는 “교수님. 서용수한테 너랑 처음간거야?”라고 묻기도 했고 장순복(박지아 분)을 찾아가 유명희 교수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장순복은 유명희가 김가영의 휴대폰을 아무도 몰래 가져다 달라고 했다는 사실을 사의현에게 고백했다.
이에 사의현과 이정주는 유명희를 찾아가 “김가영 휴대폰, 교수님이 가지고 계시죠?”라고 물었고 유명희는 “한준이 모르게 하려고 장순복에게 부탁해서 미리 받아놓은 거야. 한준이가 지 아버지를 겨누는 건 멈추게 하겠지”라며 “김가
한편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