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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이 강다니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god 손호영은 2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나와 DJ 지석진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지석진은 손호영에게 “워너원 강다니엘을 보면 리즈 시절이 생각나냐”고 질문했다. 이에 손호영은 “제가 닮았다는 뜻은 아니다. 그 친구를 보며 ‘예전에 참 잘나갔었구나’라고 떠올리긴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손호영은 “강다니엘 씨가 훨씬 인기가 많다. 하지만 솔직히 예전 생각을 했다. 그래서 부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이 “보자마자 전화번호를 땄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손호영은 “너무 돋보이더라. 저희 회사에서 하는 거라”라고 말하며 손호영과 강다니엘이 같은 MMO 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임을 설명했다.
지석진은 손호영과 강다니엘의 공통점을 말했다. 지석진은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지오디의 육아일기’를 할 때의 부드러운 왕엄마 이미지 같은 것이 아주 비슷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손호영은 “저는 웃기만 했다.
한편 손태영은 김태우와 함께 오는 30일과 3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손호영&김태우 연말콘서트 호우주의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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