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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엄기준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홍백균(엄기준 분)에게 사람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고백했다.
이날 홍백균이 새로운 투자자를 구해 떠난다고 김민규에게 통보했다. 아지3(채수빈 분)와 헤어질 생각에 불안해하던 김민규는 홍백균을 찾아가 솔직하게 고백한다.
김민규는 홍백균의 손을 붙잡았고, 온 몸에 알레르기가 생겼다. 이에 홍백균이 놀라자 김민규는 “도와줘, 형”이라고 애원한다.
이어 김민규는 “군대 재검만 4번째, 세상에 없는 병이라고 믿지 않는다. 약도 없어 알레르기 신약이 나올 때마다 내 몸을 실험대상으로 삼았다”라며 “날 삼단봉으로 불리는 거 알아. 내 목숨을 지켜준 무기야. 지난 1
한편 홍백균은 자신의 로봇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과 김민규의 진심을 느끼고는 새로운 투자자 아닌 김민규 옆에 계속 있기로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