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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뜨거운 사이다 캡처 |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이하 뜨사)에서 출연진과 함께 여성나이 유통기한 논란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나이 들어 더 좋은 게 많다. 아무도 안 건든다"며 "어릴 땐 눈치볼 일이 많았는데 이젠 '야 그건 말이 안되지'라고 말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 출신 박혜진은 "내 경우엔 2001년 시험봐서 입사했다. 그때라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내 기억으로는 나이 제한이 폐지됐다. 대중을 상대하는 신입을 뽑을 땐 원숙미보다 싱그러움을
한편 이날 박혜진은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 연륜 경험 성숙함으로 인정하는데 나이가 든 여성 방송인은 칙칙하단 인식 때문에 잘 안 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