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파타’ 양준모-김선영-고은성.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뮤지컬배우 양준모가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햄릿:얼라이브’로 호흡을 맞춘 양준모, 김선영, 고은성 등이 출연해 DJ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모는 아내와 프러포즈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러포즈 일화로 웃음을 전한 바 있다.
양준모는 “피아노가 있는 스카이라운지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꽃잎도 깔아놓고 초도 켜놓고 아내를 기다렸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않더라. 보자마자 직감한 것이다. 민망해서 안 들어오더라. 전주만 한 15분 정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후에 아내에게 물어보니 ‘느낌이 딱 왔다’고
한편, 양준모, 김선영, 고은성이 함께 호흡을 맞춘 뮤지컬 ‘햄릿:얼라이브’는 지난달 23일 개막해 내년 1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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