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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소녀’ 우희진, 조미령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캡처 |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조미령과 우희진, 아유미가 일본 도심 속에서 캐릭터 카트를 즐겼다.
이날 조미령, 우희진, 아유미는 캐릭터 카트를 운전하기 위해 캐릭터 옷으로 갈아입었다. 캐릭터 옷을 입은 우희진은 “게임으로만 하던 캐릭터 옷을 입고 운전을 할 줄이야”라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조미령이 캐릭터 옷을 입고 나오자 우희진은 “언니 껌 좀 씹어본 마리오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미령은 캐릭터 카트에 대해 “풀코스 1시간30분부터 2시간이 있다”라며 “처음에는 조금 무섭더라”고 말했다.
의외로 덤덤한 조미령고 달리 우희진은 출발 전 무서움을 많이 느꼈다. 우희진은 “나가보고 무서우면 못하겠다고 이야기할게”라며 겁에 질린 듯 이야기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희진은 “솔직히 타고 싶지 않았다. 카트가 너무 무섭게 생겼더라. 그날은 언니가 좀 원망스러웠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