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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기태영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 나선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기태영 가족이 오는 27일 촬영을 진행한다"면서도 "방송이나 촬영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박 2일'과 함께 6
KBS는 지난 9월 4일부터 고대영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시작한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KBS 노동조합(1노조)는 지난달 고 사장의 조건부 사퇴안을 받아들여 파업을 잠정 중단했으나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고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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