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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정혜성과 윤균상이 장현성을 두고 대립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진진영(정혜성 분)이 부친의 죽음을 밝힐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고 김종삼(윤균상 분)과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진영은 한차경(전익령 분)이 아이를 안으면서 가방에서 떨어뜨린 열쇠고리의 이니셜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김종삼이 건네준 증거물과 똑같은 수제품 열쇠고리였던 것. 이에 한강(문우진 분)이 “그거 아빠 꺼다. 이름은 강철기”라고 정확하게 말했다.
진진영은 한차경과 강철기가 나눠가진 증거물을 들고 김종삼을 찾아가 추궁했다. 진진영은 “차경 언니랑 나눠가졌다더라. 그날 옥상에 있던 사람,
김종삼은 “강철기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진진영은 “그날 강철기가 실종됐다면서”라고 되받아쳤고 강철기를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캐물었다. 김종삼은 “너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진영은 “또 나 때문이냐. 강철기 지금 어디 있느냐”며 소리치며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