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박스오피스] ‘신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적수 없는 흥행 질주

↑ 신과 함께 죄와 벌 박스오피스 1위 사진=신과 함께 죄와 벌 포스터

[MBN스타 백융희 기자] 영화 ‘신과 함께’가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은 하루 동안 총 42만53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18만9484명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 함께’는 웹툰 ‘신과 함께’를 바탕으로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가본 적 없는 저승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동욱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신선한 장르 시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같은 날 ‘강철비’는 일일 관객수 10만227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356만1742명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또 ‘위대한 쇼맨’은 일일 관객수 5만3357명, 누적관객수 60만126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