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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정현 감독이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새롭게 투입된다.
tvN 관계자는 27일 스타투데이에 "'화유기'에 김정현 감독이 연출로 합류했다. 방송 사고 재발 방지 차원의 인력 보강"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감독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미세스 캅2' 등을 연출했다.
앞서 '화유기'는 방송 2회만에 전례없던 대형 방송사고를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CG(컴퓨터 그래픽) 작업 지연으로 인해 미완성 장면 노출, 그로인한 장시간 예고편 방송으로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스태프 낙상 사고 소식까지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화유기' 제작진은 "안타까운 사고로 아픔을 겪고 계신 가족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화유기’에 관심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 ’화
한편, ‘화유기’ 제작 및 방송 안정화를 위해 오는 31일 방송 예정이던 ‘화유기’ 4화는 한 주 미뤄진 오는 1월 6일 방송된다. '화유기' 3화는 오는 30일 밤 9시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