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각계 별들이 한데 모이는 ‘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이 오늘(28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는 김일중 이지애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2017 스타의 밤-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이 열린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온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한 해 동안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영평상, 부일상,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의 각종 시상식 및 영화제의 수상자들과 한국 영화에 크게 기여한 스타 중 엄선된 감독과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에게 시상을 하는 한 해를 총결산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다.
이날 감독상은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이, 신인감독상은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조연상은 '택시운전사' '범죄도시'의 최귀화, '침묵' '부라더'의 이하늬가 수상의 기쁨을 맛본다. 인기스타상은 '범죄도시'의 윤계상, '청년경찰'의 박서준, '부라더'의 이동휘, '꾼'의 나나, '군함도'의 김수안이 받는다.
톱가수상은 백지영과 워너원, 엔터테이너상은 이광수, 스포츠스타상은 양현종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는 이덕화 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 이사장은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 행사가 벌써 6회째 접어들고 있다. 올해에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들을 포함한 각 분야의 스타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제작 및 방송 지원 업무를 20년간 해온 (주)성공플러스 오경창 회장을 비롯한 총연출 한종래 이사 등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몇 년 동안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기에 올해 또한 주
이번 행사에서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뿐만 아니라 영화배우와 기업 CEO가 함께 하는 ‘장학금 및 복지 기금 전달식’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연말을 맞아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