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절친 예원에게 10년차 걸그룹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28일 오후 9시 50분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방송되는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써니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이밖에 신화 앤디를 따라 부산여행에 나선 정은표의 먹방과 격투기선수 김동현의 '복면가왕' 도전 만들기에 황재근이 깜짝 놀란 사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소녀시대 써니, 절친 예원에게 털어놓은 10년 차 걸그룹 ‘소녀시대’ 이야기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통해 배우 하재숙이 생활하고 있는 강원도로 절친 예원을 초대한 소녀시대 써니. 써니와 예원은 강원도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바비큐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
신나게 고기 파티를 즐기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평소 절친답게 서로를 위로하기 시작한다. 특히 써니는 10년 차 걸그룹 소녀시대의 재계약 문제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예원도 써니와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그간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심경을 조심스레 고백한다. 지금껏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소녀시대 써니의 속마음 토크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정은표, 앤디 따라 부산으로 ‘맛있는’ 여행 떠나다
신화 앤디와 인생 교환을 즐기고 있는 배우 정은표. 이번에는 앤디가 자주 가는 부산 맛집들을 찾아다니기로 한다.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은표는 평소 아끼는 연극 후배 김주영과 함께 부산으로 떠난다. 그렇게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앤디가 즐겨 찾는 맛집들을 섭렵하려 다니는 두 사람.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이어지는 먹방이지만, 행복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에서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배우 정은표의 먹방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촬영하며 정은표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앤디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UFC 김동현, 의외의 재능? 황재근 대신해 ‘복면가왕’ 가면 만들기 도전
UFC 파이터 김동현은 디자이너 황재근을 대신하여 ‘복면가왕’ 가면 만들기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동대문 원단 시장에서 가면 만드는데 사용할 소품 하나하나 직접 구매한다. 평소 황재근의 일상처럼 가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완성한다. 동현은 비록 어색한 손놀림이지만,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며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원조 ‘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 황재근
소녀시대 써니와 신화 앤디, 배우 하재숙, 정은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하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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