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오의 희망곡’ 펀치-치즈. 사진l MBC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펀치가 예명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펀치와 치즈가 출연해 DJ 김신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펀치는 “가요계에 펀치를 날리겠다는 포부로 등장했다. OST의 신흥강자이며, 엑소 찬열과 함께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를 불렀다”는 DJ 김신영의 소개말에 폭소로 화답하며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펀치는 활동명에 대해 “남자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가요계에 펀치를 날리겠다’는 의미다. 소속사에서 그렇게 말하라고 했다. 제가 거부할 입장이 아직 아니다”며 솔직한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처음 들었을 때 이상한 이름들이 많은데 그 가수들이 잘되면 하나도 이상하지 않게 된다. 오히려 앞에
한편, 펀치는 2018년 초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