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놀랐죠?” 방탄소년단 공식 쇼핑몰 마비...’방탄 클래스’

↑ 방탄소년단. 사진l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방탄소년단 공식쇼핑몰은 27일 방탄소년단의 새 굿즈인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공식 MD’를 론칭했다. 공개된 품목은 모두 23개다. 수건, 티셔츠, 장갑, 스카프, 포스터 세트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됐다.

↑ 접속자 폭주로 인해 마비된 방탄소년단 공식 쇼핑몰. 사진l 방탄소년단 공식쇼핑몰

이날 방탄소년단 공식쇼핑몰에는 이 MD를 사기 위해 접속자가 폭주하며 28일 오후 4시 기준 홈페이지 접속 자체가 불가능하다. 방탄소년단 공식쇼핑몰은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굿즈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다. 응원봉은 물론 DVD와 콘서트 티켓 등도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6일엔 2018년 달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돌 팬에게 MD를 구매하는 공식 홈페이지는 웬만한 인터넷쇼핑몰보다 친숙한 곳. 특히, K팝 대세그룹 방탄소년단의 굿즈는 풀리자 마자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접한 팬들은 “벌써 품절이라니…멘붕ㅠㅠ”,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당황스럽다”, “역시 방탄 클래스”, “대세긴 대세네”, “굿즈 뜨는 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진짜 내 돈 주고 산다는데 너무 힘들다ㅎㅎ”, “보고싶었는데”, “반응을 예상했는데 마비라니 대단하다”, “다들 왜 이렇게 빠른가요”, “무슨 티케팅 보다 더 어려운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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