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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야 백년손님’ 엄홍길, 이봉주, 삼척 장인, 김동현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와 삼척 장인이 엄홍길 대장, 김동현과 함께 지리산을 등산했다.
이날 엄홍길 대장은 “(이봉주와) 오랜 기간 깊은 인연이 있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지리산 등반에 도움을 돕고자 합류했다”며 지리산 원정대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엄홍길 대장은 “지리산 천왕봉 일출이 장관이다. 아름답고, 웅장하다”라며 “일출은 아무나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 좋은 일들 많이 하니까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본격 등산에 앞서 엄홍길 대장은 “입었다 벗었다 편하도록 옷을 얇
그러나 김동현은 “내복, 속옷, 반팔, 트레이닝까지 여섯 개 정도 입었다. 추위는 약한 편이다. 더워서 땀이 나는 게 더 좋다”라며 여러겹을 껴입었다. 등반 후 얼마지나지 않아 김동현은 흐르는 땀에 옷을 벗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