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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진선규가 생애 첫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범죄도시' 이후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진선규는 최근 현대자동차와 광고 계약을 맺초 7편의 광고를 진행했다.
진선규는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 생활하면서 어찌 보면 꿈같았던 일을 해보는 첫 순간이라 더더욱 떨리고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였으나 감독님 이하 스텝분들의 응원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 이런 기적적인 순간을 현대자동차와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진선규는 영화에서 본 인상과 다르게 실제로는 선한 인성과 맑은 미소를 가지고 있었다. 오랜 연기 생활로 다져진 내공을 드러내 기대 이상이었고, 편집 및 시사를 보는 과정에서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특히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진선규 덕에 자사의 SUV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
진선규와 진행한 현대자동차 광고는 총7편이 제작됐다. 편마다 다른 7가지 직업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위성락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진선규는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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