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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프랑스 명품 향수 플라워바이겐조 모델로 발탁됐다.
LVMH그룹의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 겐조는 떠오르는 한국의 여배우 김태리를 ‘플라워바이겐조’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태리는 한국 영화계이 새별. 개성있는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해 일약 주연급으로 성장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를 통해 국내외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연말 개봉한 영화 ‘1987’에서 연희로 분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올 봄 개봉 예정인 임순례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류준열과 함께 출연하는 ‘리틀 포레스트’의 혜원으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이병헌, 유연석 등과 호흡을 맞춘다.
비슷비슷한 분위기의 미인들과 달리 개성 넘치는 김태리는 의류 등 광고계에서도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겐조 브랜드 담당자는 새 얼굴 모델 김태리에 대해 "주위로 빛을 발하는 그녀만의 개성이,더욱 더 아름다운
김태리와 함께 한 파우더리 플로럴 향의 여성 향수, 플라워바이겐조의 광고 및 필름은 4월부터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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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VMH[ⓒ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